2009년 세계 불황 이후 기록적인 매출액으로 2010년 시작

맥슨 모터 그룹 2009년 기대보다 나은 성과를 거둠

2009년 세계경제불황으로 예상되었던 매출감소는 사업 다각화와 중요 프로젝트의 우수한 성과 그리고 새로운 고객 확보로 우려했던 상황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그룹 총매출액은 2억 4천 8백만 스위스 프랑(CHF)을 달성하였습니다.

현금흐름은 2천 7백 6십만 스위스 프랑 (CHF) 으로 자산으로 모든 투자가 가능했습니다. maxon은 총매출액의 8,6%를 전체 1,700명의 직원 (작년: 1,760명) 중 약 200명 이상이 종사하는 연구 및 개발에 지출합니다. 기업은 현재 스위스 작셀른 (Sachseln/Switzerland), 독일의 제사우 (Sexau/Germany) 그리고 헝가리의 베스프렘 (Veszprém/Hungary)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습니다. maxon은 다양한 신제품으로 정밀 드라이브 시스템 분야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한층 더 강화했습니다. 현 사업연도의 사개월을 maxon은 주문량 증가 및 기록적인 매출 시기로 묘사합니다. 불안한 세계시장으로 인해 기업은 앞으로의 발전을 신중하고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저희는 경제의 심한 역풍에서 의식적인 반경기 정책으로 개발에 집중적인 투자를 했습니다." 라고 대주주 카를 발터 브라운 (Karl-Walter Braun)씨는 언론회의에서 발표했습니다. 그로 인해 maxon은 기술 리더십을 더 강화고 새로운 틈새시장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브라운 (Braun)씨가 언급했듯이 세계의 시장들은 각각 다르게 성장합니다. 의료기술 분야에 점유율이 높은 북아메리카와 같은 시장은 대체적으로 안정적입니다. 의료기술 분야는 현재 maxon 매출액의 삼분의 일정도를 차지합니다. 영국은 다양한 특수 어플리케이션으로 인해 뛰어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산업자동화 및 로보틱스, 자본재산업 분야에 높은 점유율이 있는독일 및 일본과 같은 시장들은 손실이 큽니다. 처음으로 매출액이 일본을 넘어선 중국에서는 maxon이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구 중심에서부터 화성에서까지 활용
올해 고온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한 특수모터가 시장에 선보입니다. 이 모터는 지구 내부의 지질탐사 시 드릴의 수동 제어를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화성에서 사용된 모터가 극저온의 온도 범위 -120°C까지 사용이 가능하면, 이 새로 개발된 모터는 최고온 200°C까지의 사용을 허용합니다. 극도의 고온으로 인해 모터생산 시 접착제를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maxon은 매년 15,000개 이상의 다양한 드라이브 버전을 생산합니다. 이 버전들은 자전거의 빠른 기어 변속을 가능케 하고, 지폐감별 보장, 휴대식 인슐린 주입장치의 정확한 정량을 전달합니다. 효율적인 maxon 모터로 구동되는 "로봇 물고기"는 미래에 물고기 떼들을 위험한 지역에서 안전수역으로 이끌 것입니다.

이 외에 다른 신제품인 고정밀 회전형 리프트 드라이브와 제어시스템 및 의료기술을 위한 드라이브가 출시되었고, 올해에 연구 및 개발부 직원의 수를 더 확장함으로써 기업의 높은 혁신력을 다시 한번 보강했습니다.

사업연도 2010년으로의 희망찬 출발
2009년에 하반기의 상승 경향이 2010년에 더 강화되었습니다. 올해 초 사개월의 실적으로 maxon motor은 새로운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로써 고객 주문의 신속한 처리와 배송을 위해 직원을 충원할 수 있었습니다. 시장이 계속 불안정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사업 동향에 대한 예측은 아주 어렵습니다. 하지만 경제가 지속적으로 호전될 것을 믿기에 신중한 낙관론을 갖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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