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거리 이동 신기록을 수립한 오피(Oppy)'

NASA의 탐사로봇 오퍼튜니티(Opportunity)호가 화성에서 40 km를 주행하며 신기록을 달성하였습니다. 화성에서 최장 거리를 주행한 화성 탐사선으로 맥슨 모터는 무한한 자부심을 느낍니다.

  • 지금도 계속해서 달리고 있는 오퍼튜니티는10년이 넘게 화성을 탐사하며 새로운 장거리 주행 기록을 세웠습니다

지금도 계속해서 달리고 있는 오퍼튜니티는10년이 넘게 화성을 탐사하며 새로운 장거리 주행 기록을 세웠습니다. 최근 NASA의 발표에 따르면, 약 200kg에 달하는 탐사선이 40km를 주행하며 41년 전 구소련의 루노호트(Lunokhod) 2호가 세운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최근 남겨진 흔적을 토대로 주행거리를 계산한 결과, 그 당시 루노호트 2호는 화성에서 5개월동안 약 39km를 주행하였습니다.


맥슨 모터는 ‘오피‘의 신기록에 대한 기쁨을 함께 하였습니다.  맥슨 모터의 CEO 오이겐 엘미거(Eugen Elmiger)는 스위스의 오프발덴(Obwalden)에 위치한 맥슨 모터도 오피의 성과에 '무한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합니다. 맥슨 모터는 43개의 드라이브를 공급함으써 이 화성 미션에서 큰 역할을 했습니다. 맥슨 브러시드 DC 모터는 6개의 바퀴, 조종장치, RAT(Rock Abrasion Tool), 로봇암 및 카메라의 구동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물의 흔적 발견


오퍼튜니티 호와 스피릿 호는 2004년 1월에 화성에 착륙하였습니다. 이 두 탐사로봇의 예상 수명은 3개월이었기 때문에 이들이 보여준 활약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스피릿이 6년 동안 데이터를 수집한 데 반하여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오퍼튜니티는 그의 노후화에 따른 장애에도 불구하고 과학자들에게 많은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10주년이 되던 2014년 1월에 오퍼튜니티는 엔데버 분화구(Endeavour Crater)의 암석층에서 물의 흔적을 발견하였으며 이는 그 곳이 수십억년 전에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조건이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도 계속 달리고 있는 오퍼튜니티는 이제 머지 않아 42 km의 마라톤 기록을 달성할 것입니다. NASA의 연구원들은 이를 기대하며 이 지점을 마라톤 밸리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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